2018.03.15

한화테크윈, ‘SECON 2018’서 스마트 안전도시 솔루션 선보여

한화테크윈,
‘SECON 2018’서 스마트 안전도시 솔루션 선보여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통합 보안 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8’에 참가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2018 SECON 한화테크윈 참가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자 고객과 ‘함께 더 멀리’라는 컨셉 아래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전시부스는 한화테크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한 코어 테크(Core Tech)존과 와이즈넷 시리즈를 전시한 제품 존(Product Zone), 한화테크윈의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솔루션 존(Solution Zone)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솔루션 존으로, 한화테크윈은 산업시설, 도시, 아파트, 차량 등 각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산업시설 안전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방폭, 열상 및 스테인리스 카메라를 선보였다. 해당 카메라 제품군은 화학물질이나 폭발물 및 화기물을 다루는 산업시설에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시설을 보호할 수 있게 개발된 특수 카메라로, 이들 카메라가 실제 산업시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모자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도시 안전 솔루션 가운데 비콘 스캐너가 탑재된 IoT PTZ 카메라는 지정 영역 내 사람 및 사물의 위치 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해 이들이 영역을 이탈한 경우 사용자에게 즉시 알람을 송출하여 대응이 가능케 한 제품이다. 이는 특히, 독거노인이나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사고 예방에 유용하며, 공사 현장에서 작업 인부들의 위치 파악 및 이상 여부 확인을 도와 작업장 안전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아파트 보안을 위한 솔루션도 소개됐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서버형 NVR 을 활용한 전체 시스템 구축을 선보여 다양한 솔루션 연동을 통해 솔루션 효율 및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 전체 뷰가 한눈에 파악되는 옥상에 PTZ 카메라를 설치 해 단지 내 출입하는 자동차의 전체 동선 모니터링은 물론, 외곽 모니터링도 가능해 사고 발생 시 증거 영상 확보가 용이하게 했다. 또한 주차장 내 비상벨을 연동해 비상벨 작동 시 사고 발생 위치 파악 및 카메라를 통한 즉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차량번호인식(ANPR) 연동으로 출입차량 관리 및 차량 스크래치 확인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와이즈넷(Wisenet) 라인업 T∙X∙P∙Q∙HD+ 시리즈와 함께 한화테크윈의 핵심 기술인 엑스트라럭스(extraLUX), 딥러닝 기능 등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보안 전담팀인 S-CERT팀 운영을 통해 자체 보안 역량을 갖춘 한화테크윈의 사이버보안 강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보안 업계를 선도 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고객과 ‘함께 더 멀리’를 지향하며, 고객을 위한 한화테크윈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향후에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스마트 도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국내 1위 기업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SECON’은 국내외 최신 영상감시 솔루션 및 출입통제 솔루션 등은 물론 IT 보안 솔루션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보안 전문 국제 전시회로, 올해에는 15개국에서 500여 기업이 참가해 최신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