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3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Wisenet Q), 터키 대표 여객선 최적의 영상 보안 솔루션 채택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Wisenet Q),
터키 대표 여객선 최적의 영상 보안 솔루션 채택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이사 김연철) 와이즈넷 큐(Wisenet Q) 시리즈가 최적의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채택돼 터키 내 이스탄불 대표 여객선, ‘시티라인(City Lines, 이하 시티라인)’에 적용됐다.
시티라인 여객선에 적용된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Wisenet Q) QNO-7080R

▲ ‘시티라인’ 여객선에 적용된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Wisenet Q) QNO-7080R

‘시티라인’은 이스탄불에서 약 170년 간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현재도 관광객을 포함하여 매일 15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터키의 대표 여객선이다.
2017년 상반기 보스포러스 해협의 이스티니예와 쿠부클루 지역을 잇는 신규 노선 개설을 결정한 ‘시티라인’은 승객과 선체의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선체 환경에 최적화 돼 밤낮으로 고해상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찾았고,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 시리즈가 최적의 솔루션이라 판단했다.
먼저 선체 외부 솔루션으로 선체 밖의 주요 데크 및 출입구 쪽에 네트워크 카메라(QNO-7080R)를 설치해 매일 선내 출입하는 2천 대 가량의 차량 움직임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처 볼 수 없었던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와 관련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바다 위를 항해하는 여객선 특성상 강한 바람이나 높은 염도, 다습한 날씨로 인해 카메라가 쉽게 손상되는데,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큐 카메라는 방진∙방수 및 내구성 규격인 IP66, IK10 인증을 획득하여 해상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IR(적외선) 기능이 있어 어두운 밤, 칠흑 같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피사체를 뚜렷하게 포착할 수 있어 야간 운행에도 철저한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선체 내부 솔루션도 눈길을 끈다. 선실과 복도에 설치된 카메라는 9:16 비율 모니터링이 가능한 복도뷰 기능을 지원해 복도가 길게 이어진 여객선 내부에서도 이미지 잘림(crop) 없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객선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동으로 카메라 초점이 틀어진 경우에도 이를 감지, 즉시 알람을 발생시켜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한화테크윈은 약 250대의 와이즈넷 큐 시리즈 카메라를 20척의 시티라인 여객선에 설치했으며 여객선 보안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티라인’ 관계자는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카메라가 가격, 성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브랜드 보다 우수해 채택하게 됐다”며, “와이즈넷 솔루션으로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한 운항 서비스를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 한화테크윈과 다른 프로젝트도 함께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승객의 돌발행동이나 기상상황 악화 등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어 여객선은 안팎으로 보안과 안전이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티라인’에 적용된 와이즈넷 솔루션이 이러한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어, 앞으로 여객선 운항이 활발한 세계 각국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