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크로스 병원, 한화테크윈 와이즈넷(Wisenet) 하이브리드 저장장치 솔루션 도입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이 영국 뉴크로스 병원에 와이즈넷(Wisenet) 하이브리드 저장장치 솔루션을 도입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성, 최고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크로스 병원은 영국 국가의료서비스기관으로 응급실, 산부인과,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 최초로 심장 전문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병원의 영상보안 시스템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노후화되었을 뿐 아니라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시스템이 혼재돼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고자 했던 뉴크로스 병원은 시스템간 호환성이 좋고, 최대 48TB 대용량 데이터 저장 및 고해상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하이브리드 저장장치 솔루션을 선택했다.

하이브리드 저장장치 솔루션은 기존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시스템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으로 한화테크윈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SSM(Smart Security Manager)를 통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운영이 가능하다.

한화테크윈은 아날로그 저장장치인 DVR(SRD-1694)과 네트워크 저장장치인 NVR(XRN-2010)을 함께 구축했다. 16채널 DVR은 기존 시스템과 호환성이 높아 시스템 교체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절감시켰다. 32채널 NVR은 한화테크윈 자체 개발 영상압축기술인 와이즈스트림(WiseStream)과 H.265를 함께 적용해 고화질 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대역폭 최대 75%)해 시스템 운영 및 유지 비용을 절감시켰고, 12메가픽셀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저장 가능하게 해 영상 모니터링의 품질도 함께 높였다.

이 밖에도, 병원 측은 한화테크윈의 높은 수준의 보안(비밀번호 정책, 보안 관리) 및 권한별 데이터 접근 통제 정책이 유럽 GDPR 규정 준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병원 IT팀이 별도로 진행한 보안 침투 테스트(Penetration Test)에서도 해당 솔루션은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보안 안전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뉴크로스 병원 보안 담당자 폴 스미스(Paul Smith)는 “와이즈넷 저장장치 솔루션은 호환성이 좋아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운영 편의성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한화테크윈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후된 카메라 300여대를 와이즈넷 카메라로 교체하는 2차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대형 병원에서는 환자의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영상 보안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수지만 그에 따른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뉴크로스 병원 케이스처럼 기존 시스템을 최대로 활용한 업그레이드로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와이즈넷 하이브리드 저장장치 솔루션이 탁월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