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지하철 승객 안전 지키려면? ‘고화질 CCTV 탑재한 영상보안 솔루션’ 확충 절실

지하철 승객 안전 지키려면?
‘고화질 CCTV 탑재한 영상보안 솔루션’ 확충 절실

한화테크윈 고화질 CCTV 지하철 솔루션
지난달 국감에서 하루 평균 약 73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안전 문제 심각성이 제기됐다. 지하철 내 CCTV 설치율은 30% 미만이며, 그 중 95%가 5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인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한 해 지하철 성범죄가 총 2,171건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두배가 증가했다는 경찰청 통계와 더불어 지하철이 각종 빈번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안정적인 고화질 CCTV를 탑재한 영상보안 솔루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 영상보안 솔루션이 지하철 역사(驛舍), 플랫폼, 열차 내 등 장소 별 최적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역사나 개찰구 모니터링에는 광범위한 지역을 고해상도로 한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카메라가 효율적이다. 6메가픽셀 고해상도 카메라 ‘XNF-8010RV’는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피시아이(Fisheye) 카메라로, CCTV 1대로도 4대의 설치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디오 분석 기능은 물론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어 원거리 소리도 철저하게 감지하고 분석하며, 실내·외, 천장·벽 등 다양한 환경에 설치 가능하다.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에서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2메가픽셀 고해상도 카메라 ‘XNV-6011’은 복도 뷰 기능을 지원해 좁고 긴 플랫폼 영역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오디오 및 영상 분석 기능을 통해 선로 추락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시 이를 빠르게 감지해 관제센터에 알려준다.
열차 내부에 CCTV 설치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상도, 그리고 열차의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인 영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2메가픽셀 고해상도 카메라 ‘XNV-6012’는 역광 보정 및 흔들림 보정, 복도 뷰 기능 등을 탑재해 열차 내부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역광 환경은 물론 열차가 흔들리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세로로 긴 열차 내부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밖에, 16채널 차량 전용 저장장치인 ‘TRM-1610S’를 탑재하면 최대 4TB까지 고화질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장기간 영상 보존이 가능해 향후 사건·사고 발생 시 포렌식 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한화테크윈 영상보안 솔루션은 역사나 열차 내부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역사 시설물 보호를 위해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