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법인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법인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법인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2011년 방문 이후 7년만으로, 항공기엔진제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 및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 법인을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12월 7일 베트남 하노이 박닌성에 있는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법인을 방문한 김 회장은 법인 내 생산 라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 현황을 보고 받는 등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사업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법인은 부지 약 18,000평 규모로 2017년 글로벌 거점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법인 준공을 시작했으며, 2018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제조법인이 있는 하노이 박닌성은 베트남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과 유연한 노동시장, 육로와 인근 항구를 통한 다양한 물류 수출입 경로 확보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다. 베트남 제조법인에서 생산된 제품은 미국,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전 글로벌 지역에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전세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김연철대표는 “베트남은 최근 여러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곳으로 베트남과 한화그룹은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베트남은 여러 기회가 있는 땅이다. 한화그룹, 한화테크윈은 긴 호흡을 가지고 지속적인 투자,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하며, “특히, 그룹에서도 시큐리티 사업을 주목하고 있고, 금번 회장님 방문으로 베트남 법인 내 임직원들이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은 2018년 북미, 유럽, 아중동 지역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선행영업 체계의 기반을 다지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2018년 업계 내 여러 중요한 이슈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실적으로 성과를 냈던 한 해였다. 업계의 관심이 사이버보안, AI 기반 영상분석 등으로 집중되고 있다. AI 기반 기술은 업계 내에서도 개선점이 필요하지만, 적용 분야가 폭넓기 때문에 지속적인 개발을 거듭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해당 기술이 발전할수록 보안은 더욱 중요해진다. 보안은 이 업(業)에 종사하는 사람의 숙명이자 사명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러한 사명을 가지고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테크윈 베트남 제조법인 방문